보도자료

통영한산대첩축제 5년 만에 문화마당에서 개최
작성자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등록일2023-08-01 조회수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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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야간 체류형 행사로 마련
통영한산대첩축제가 5년 만에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문화마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판옥선 선상 카페, 병영 체험놀이, 무과 체험마당, 홍보부스, 먹거리 코너 등 주 행사장으로서 면모를 갖춘다는 것이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취소됐으며 지난해에는 강구안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무전대로를 중심으로 열렸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정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한산해전과 승전 불꽃놀이는 예년과 같이 이순신공원에서 개최된다.

부대 행사장인 도남관광단지에는 한산대첩 재현 해상관람을 준비하고 있으며 죽림만에는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와 전국 카약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축제 프로그램의 약 90% 이상을 오후 6시 이후에 운영함으로서 야간 체류형 축제로 전환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제가 한산도인데 한산도에서 펼쳐지는 본 행사가 없어 아쉽다”는 지적과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한 대응방안이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다.

천영기 시장은 “지난 경남체전 기간동안 물가가 비싸다는 민원이 많았다”며 “축제기간동안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리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 아시아 3대 해양관광도시 도시 선정, 2023년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 도시 선정에 따라 글로벌 세계축제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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