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연말,
- 생생문화재 올해의 마지막 야간 음악회 개최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12월 10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문화동 통제영주차장 건너편) 앞 야외에서
올해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 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문화유산에 남겨져 있는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야간형 프로그램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을 기획ㆍ운영하여
문화재의 숨겨진 진면목을 이끌어 내고, 통영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소개해 왔다.
올 한해 670여 명이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답사 및 체험하였으며,
오는 10일에는 브이브라스의 금관 오중주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하여,
소프라노(백향미)와 테너(김화수)의 아름다운 성악 공연,
여러 목소리가 만드는 하모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경남프리모앙상블의 남성중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문화재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주회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생생문화재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생생문화재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공연 일정과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3년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는 2월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