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 기념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등록일2022-08-22 조회수248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 기념

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황리에 마쳐
 
 
9일간 여름밤의 향연, 영화 한산:용의 출현홍보마케팅 활용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14일 무전대로에서 열린
삼도수군 통제사 이순신 장군행렬 및 버블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 시민대동제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 승전축하주막을 끝으로
86일 토요일 고유제와 개막특별기획공연 아들의 바다 : 눈물의 난중일기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개봉과 맞물려, 4월에 영화제작사와 업무협약, 7월에 영화 시사회 개최,
8
월에 김한민 감독 초청강연 등 연계 홍보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축제의 성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중 아들과 어머님, 휘하의 장수와 부하들을 잃고,
그리고 전쟁으로 피폐해진 백성들과 전쟁과 고문으로 자신의 고통을 삼켜야 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슬픔과 고뇌를
장군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금년 축제가 3년 만에 개최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존의 축제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 시민에게 다가가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선보여,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긍정적인 축제였다는 평가와 반응도 보였다.

 
먼저, 기존 5일간 개최하던 축제를 10일로 확대하였다가, 최종적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면서
주간 프로그램을 해양레져스포츠 등 해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 프로그램을
저녁
630분 이후 야간시간에 개최하여 해양관광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전략을 활용한 사례이기도 하였다.

 
또한, 통영시 15개 읍동 중에서 도서 지역을 포함한 10개의 읍동에서 축제프로그램을 개최하였고,
특히 수년간 축제 기간에 섬에서 올라와 축제에 참여해야 했던 섬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10일 욕지도, 11일 사량도, 12일 한산도)‘ 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뿐만아니라 기존의 문화마당 강구안의 중심에서 광도면 죽림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7),
산양읍 통영 당포성(12), 무전동 무전대로(14) 등 다양한 축제 장소를 새롭게 발굴하여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노력으로 기울인 축제이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의 형식도 변화를 주었는데, 처음으로 거북선 노젓기 대회(7)에 학생부를 신설하여,
관내 초고등학생들의 바다를 가르는 힘찬 모습을 지켜보았고기존 통영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도전, 골든벨형식의 문제를 풀었던
한산대첩 승전고를 울려라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ICT기반 미션 체험 통제사 일기통제영 무과체험’,
이순신 장군 해전승리 및 통제영 병영체험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으며, ‘한산해전 출정식의 경우 기존 삼덕항에서
통영 당포성으로 이동 산양읍의 대표 관광지로서 홍보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산대첩재현의 경우
기존 별도의 개별 프로그램이었던
, 해군 군악대의 군악 연주회인 수군수군콘서트와 해상 선박퍼레이드, 공중한산해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엮어 기존보다 화려한 볼거리로 만들어 냈으며
, 축제 마지막날 무전대로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축제공간으로 구성하여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를 가득 메워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하였다
.


이외에도 축제 청년기획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의 경우,
통제영 무과체험 운영, 통제영무예극 방비공연, 한산해전 출정식과 한산대첩재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였으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의 해양레져스포츠타운 운영, 한산대첩 승전항로 투어 운영, 한산해전재현 관람투어,
통영시티투어의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 이순신투어 학익진의 비밀등 이 충무공 전적지 및 유적지를 투어하는
유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 연계형 축제관광산업으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그리고 금년 축제에 처음으로 선보인 수조도병풍도의 그림 속 깃발들을 제작하여
설치미술로 조성한
통제영 수조도 깃발전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으로 추정되는 엘리자베스 키스의 푸른 옷을 입은
조선 무인
에 대한 학술세미나 등 새로운 축제 콘텐츠 개발은 물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비롯한 경남 진주의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
경기도 고양시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 등 임진왜란 3대 대첩을 기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고양행주문화제, 진주유등축제 등과 교류 협력을 통한
축제의 발전을 꾀하는 한편
, 세계 4대 해전과의 글로벌 축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은 우리 통영시의 대표축제로서 3년간의 침묵을 깨고 개최한 축제였지만,
기존의 틀과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시도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고,
도서지역 주민들이나 어린이 청소년, 노인, 그리고 장애인까지 소외계층과 다양한 연령층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고,
야간경제관광, 해양관광, 이순신 마케팅을 잘 활용한 매우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시의 대표축제로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공감하고
, 앞으로 지역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이번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해군본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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